사우나·분양사무실 관련 등 대구 12명 신규 확진…누적 8916명 - 뉴스1

24일 대구 수성구의 한 중학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이날 오후 학생과 교직원 등이 운동장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고 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2021.3.24 /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대구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명 발생했다.

30일 대구시에 따르면 전날 12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이날 0시 기준 누적 환자가 8916명으로 집계됐다.

구·군별로는 동구 6명, 달서구 3명, 북구·수성구·달성군 각 1명이다.

동구 사우나 시설 관련으로 3명이 감염돼 이곳과 관련한 누적 확진자는 25명으로 늘었다.

또 집단 감염이 발생한 중구 부동산 홍보 분양판매 사무실 관련 확진자가 2명 발생해 관련 환자가 28명이 됐다.

4명은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은 부산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은 충주 지인 모임 관련 감염자로 파악됐다.

나머지 1명은 사망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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