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충북 청주시는 9일부터 오는 11일까지 3일간 2회 법정 기록의 날 기념 ‘기록과 문화도시’포럼을 연다고 밝혔다.
청주시 기록관과 청주문화재단 공동주관으로 충청권 기록문화발전협의회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기록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청주시가 기록문화 창의도시로서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서다.
1차 포럼은 9일 오후 2시 동부창고 6동에서 열린다.
이 자리에는 한범덕 청주시장, 차천수 청주대학교 총장, 김재순 나라기록관장, 김양식 청주대학교 교수, 윤정옥 청주대학교 교수, 김병남 전북대학교 교수, 윤미경 충남대학교 교수 등이 참석한다.
김양식 청주대 교수의 사회로 기조 발제와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김재순 나라기독관장은 ‘지방기록의 실태와 기록자치 실현 방안’을 주제로 기조 발제한다.
이경란 청주시 기록연구사는 “기록은 종이에 정적으로 존재하는 과거의 이야기만이 아니라 언제고 생생하게 재생할 수 있는 과거와 현재의 기록”이라며 “기록문화란 이 기록을 통해 다양한 가치를 나누고 향유하는 삶을 공유하는 것이고, 그 중심에는 언제나 시민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두 번째 포럼은 ‘기록, 새로운 가치를 만들다’를 주제로 오는 10일 오후 4시 동부창고 6동에서, 세번째 포럼은 ‘기록, 공동체를 만들다’를 주제로 11일 오후 2시 동부창고 6동에서 열린다.
코로나19 방역 차원에서 ‘문화도시 청주’채널에서 실시간 유튜브 온라인 생중계로 동시 진행한다.
기사 및 더 읽기 ( 6월9일 법정 기록의 날 기념 '기록과 문화도시' 포럼 - 국제뉴스 )https://ift.tt/3w5kiw1
문화
Bagikan Berita Ini
0 Response to "6월9일 법정 기록의 날 기념 '기록과 문화도시' 포럼 - 국제뉴스"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