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경제신문 강재규 기자]
‘광주·전남 생활문화 지도자 연합회’ 소속 생활문화지도자 215인이 지난 28일 광주광역시의회에서 ‘광주·전남 생활문화 지도자 215인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식’을 가지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경선 후보에 대한 공개지지를 선언했다.
29일 이재명 지사측 열린캠프에 따르면 ‘광주·전남 생활문화 지도자 연합회’는 생활문화지도자들의 자발적 문화예술 모임으로서, 광주·전남 생활문화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해부터 발생한 코로나19의 지속으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생활문화단체에 대한 다양한 정책 사항을 펼치는 후보를 지지하기 위해 뜻을 모아왔다.
연합회는 많은 고민끝에 2022년 대통령선거에 있어 이재명후보를 지지하기로 결정했다. 그간 이 후보가 보여준 실용적이며 혁신적인 정책들에 대한 기대와 문화예술인들의 실질적인 처우개선 가능성을 검토한 결과다.
지지를 선언한 이들은 문화예술인들에 대한 기본소득과 사회보장 지원정책이 제대로 실현될 수 있도록 이재명 후보와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연대할 예정이다. 또한 이 후보가 준비하고 있는 혁신적인 지원정책들에 대해 홍보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날 지지선언식에는 조석호 광주광역시의회 제1부의장이 자리했으며, 광주·전남 생활문화 지도자 연합회 이영 대표를 포함한 9인이 참석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생활문화예술을 하루빨리 제자리를 복귀시키고, 국민에게 희망의 메세지를 줄 수 있는 후보는 이재명 후보뿐이라는 점을 선언하고 이 후보의 당선을 위한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광주·전남 생활문화 지도자 연합회 이영 대표는 “생활문화예술을 찬란하게 꽃 피워 대한민국을 명실상부한 문화강국으로 발돋움시킬 지도자는 이재명 후보뿐이다”면서 “생활문화 지도자 215인은 이재명 후보가 2022년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지하고 연대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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