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소식] 예술위-문화정보원, '작은미술관' 알리기 프로젝트 - 매일경제

▲ 예술위-문화정보원, '작은미술관' 알리기 프로젝트 =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문화정보원은 공동으로 기획·제작한 '작은미술관' 전시 영상물을 양 기관 온라인채널을 통해 공개한다고 1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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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미술관은 예술위에서 전국 곳곳에 미술 문화가 도달할 수 있도록 생활권 내 미술 공간이 없는 지역의 공공 유휴공간을 소규모 미술관으로 조성·운영하는 것으로 지난달 부산과 강원 태백에서 전시가 열렸다.

영상물은 문화정보원이 운영하는 문화포털 문화PD를 통해 제작됐다. 문화PD는 지역의 숨겨진 문화 현장의 생생한 소식을 영상으로 전달하는 1인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지역 영상전문가 40명이 활동하고 있다.

예술위와 문화정보원은 울산과 경남 김해, 경기 김포, 세종 등지의 작은미술관을 소개하는 영상을 순차적으로 제작할 예정이다.

▲ 직장인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예술쉼표' 온라인 운영 =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직장인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예술쉼표'가 이달 말부터 11월까지 온라인으로 운영된다.

개인 참여자 대상 프로그램은 스톱모션 애니메이션과 우드 카빙, 즉흥극, 작사·작곡 등이 마련됐다. 메세나 기업 대상으로는 일러스트레이션과 바느질 공예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 방법은 교육진흥원 누리집(www.arte.or.kr) 또는 검색어 '예술쉼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콘진원-메가박스, 중소 콘텐츠산업 활성화 지원 업무협약 = 한국콘텐츠진흥원과 메가박스중앙은 중소 콘텐츠산업 활성화 지원에 대한 업무협약을 맺고 캐릭터 샵 '크림(C★Ream) 스토어'를 13일 메가박스 하남스타필드점에 연다고 밝혔다.

'크림'은 'Content of Dream(꿈의 콘텐츠)'의 약자로 콘텐츠 기업과 소비자가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하자는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았다.

크림 스토어에서는 콘진원의 지원 사업에 선정 또는 참가한 중소 콘텐츠기업과 작가들이 캐릭터 상품 300여 종을 선보인다.

메가박스는 콘진원의 '2021 IP 라이선싱 빌드업(엔터테인먼트형)' 사업의 멘토로도 참여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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