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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음악회에서는 바이올린 연주자 백주영, 비올라 연주자 이한나, 첼로 연주자 김민지, 피아노 연주자 김태형이 '덕수궁의 가을밤'을 주제로 슈만과 수크의 곡을 들려준다.
석조전 음악회는 1918년 피아니스트 김영환이 고종을 위해 연주했다는 기록을 바탕으로 2015년 기획된 문화 행사다.
관람 예약은 17일 오전 10시부터 덕수궁관리소 누리집(deoksugung.go.kr)에서 할 수 있다. 정원은 40명이다. 문화재청 유튜브 계정으로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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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철화백자·청화백자·문서를 담던 통인 유서통, 구한말 가구 등이 나온다.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 배우 강부자, 성우 배한성도 물품을 내놓았다.
고미술협회는 "침체한 고미술 시장이 이번 경매를 통해 활기를 되찾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경매 출품작은 17∼20일에 같은 장소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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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지기는 우리 문화유산을 보살피고 전통문화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알리는 비영리 문화단체로, 책에서도 선조의 지혜와 미학이 담긴 전통문화가 고루한 유산이 아니라는 사실을 강조했다. 가격은 2만8천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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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원은 한국어 교재 내용을 제공하며 자문과 감수도 맡는다. LG CNS는 다문화가정과 해외 한국어 학습자를 위해 앱을 제작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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