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면 프로그램으로는 먼저 퓨전국악부터 클래식·무용 등을 함께 선보이는 공연인 ‘대구문화예술회관 설맞이 공연’과 대구콘서트하우스 ‘설 영상음악회’가 2월 2일에 열리고, 생활문화 동호회인들의 ‘설맞이 시민 버스킹 공연’은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범어아트랩 지하철역사 무대에서 선보인다.
전시분야에는 대구미술관이 ‘나를 만나는 계절’, ‘모던라이프’ 등을 운영하고, 국립대구박물관에서는 ‘한국의 허리띠 끈과 띠’를, 방짜유기박물관에서는 ‘찬란한 빛의 손길 황금문화재 사진전’을 2월 1일 설날을 제외한 나머지 연휴기간동안 문을 열어 시민들을 맞이한다.
1월 30일부터 2월 2일까지 대구스타디움에서는 ‘2022 설맞이 전통스포츠 놀이터’를 운영해 가족들과 함께 투호, 활쏘기, 비석치기 등 우리 전통스포츠 체험기회를 제공한다. 시민들이 더욱 즐겁게 대구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내추럴대구 스탬프 투어’ 앱을 이용해 대구 생태관광지에 방문 후 인증샷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무선 이어폰도 증정할 계획이다.
비대면 프로그램으로는 ‘2022 DIMF 설연휴 특집상영회’를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딤프유튜브채널’에 공개해 ‘투란도트’, ‘뮤지컬스타 콘서트’, ‘딤프 더콘서트’ 등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인다. 대구미술관은 온라인 VR전시회로 제21회 이인성미술상 수상자인 강요배작가의 ‘강요배: 카네이션-마음이 몸이 될 때’와 국내외 작가 8명의 작품을 소개하고 예술의 본질적 의미를 조명하는 ‘대구포럼-시를 위한놀이터’ 등을 함께 운영한다.
또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2만원 상당의 치킨쿠폰을 증정하는 ‘대구관광지 사진 이름 맞추기’ 등 풍성한 이벤트도 온라인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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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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