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펀홈’
레즈비언 작가 앨리슨 벡델의 회고록
아버지가 클로짓 게이였음을 알게 되며, 그간 이해할 수 없었던 아버지와의 관계를 알아가기 위해 노력하는 앨리슨 벡델의 현재와 과거를 다양한 연령대의 배우들이 맡아 연기한다. 43세 앨리슨 벡델 역은 방진의와 최유하, 19세 앨리슨은 유주혜와 이지수, 9세 앨리슨은 유시현과 설가은이 맡는다.
7월 16일부터 10월 11일까지 동국대학교 이해랑 예술 극장에서 공연.
뮤지컬 ‘루드윅: 베토벤 더 피아노’
고뇌하는 천재 작곡가의 인간적인 면모
지난 시즌에서 활약했던 배우뿐 아니라 새로운 배우들이 합류해 기대를 모은다. 어린 시절 트라우마 속에 갇혀 가슴 아픈 청년 시절을 보낸 루드윅 역에는 서범석, 김주호, 테이, 박유덕이 무대에 오른다.
6월 30일부터 9월 27일까지 TOM 1관에서 공연.
베어 더 뮤지컬
흔들리고 불안한 청춘들의 이야기
8월 23일까지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공연.
오페라 카니발 2020
유명 아리아와 아트팝의 축제같은 무대
베이스 손혜수를 중심으로, 바리톤 김주택, 테너 김승직, 포르테 디 콰트로의 테너 김현수와 베이스 손태진, 미라클라스의 테너 정필립 등 연주자들이 직접 곡을 골라 프로그램을 꾸민 만큼 최고의 기량과 하모니가 기대를 모은다.
베르디 ‘돈 카를로’, 마스카니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레온카발로 ‘팔리아치’, 구노 ‘파우스트’ 등 오페라 유명 아리아를 감상할 수 있다. ‘첫사랑’, ‘사랑의 테마’, ‘마중’, ‘연꽃 만나고 가는 바람같이’ 등 아트팝 가곡 특유의 서정적인 선율도 무대를 장식한다.
7월 11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공연.
노다메, 베토벤을 만나다
클래식 음악 열풍 일으킨 드라마가 무대로
피아니스트 정한빈과 주보라가 자유롭고 즐겁게 음악에 몰두하는 드라마 속 치아키와 노다메의 모습을 고스란히 무대에서 펼쳐낸다. 오케스트라 버전이 아닌 챔버 소사이어티 ‘퍼스트 앙상블’의 하모니가 더해져 더 색다른 무대를 만날 수 있다.
7월 11일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공연.
글/이민희(문화 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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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펀홈’
일반석 7만5천원 상당 10명(5쌍)
R석 6만6천원 상당 10명(5쌍)
베어 더 뮤지컬
S석 6만6천원 상당 10명(5쌍)
오페라 카니발 2020
S석 9만9천원 상당 10명(5쌍)
노다메, 베토벤을 만나다
S석 4만원 상당 10명(5쌍)
June 26, 2020 at 01: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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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칼럼니스트 이민희가 뽑은∼ 7월 ‘핫’한 공연 5 -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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