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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한솔동 노을3로, 상생형 문화거리 시범사업지로 - 세종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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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상가, 문화공간·청년살롱 등으로 꾸며 거리공연 등을 하는 문화공간으로
“예술가·문화기획자·상인회 참여하는 거버넌스 통해 적합한 콘텐츠 구체화”
한솔동 노을3로 전경. 왼쪽 건물이 한솔동 복합커뮤니티센터이다.
한솔동 노을3로 전경. 왼쪽 건물이 한솔동 복합커뮤니티센터이다.

세종시는 2020년 상생형 문화거리 시범사업 대상지로 한솔동 노을3로 일대를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세종시에 따르면 상생형 문화거리 시범사업은 거리를 매개로 지역예술가들에게는 창작과 소통의 기회를, 시민들에게는 손쉽게 문화와 예술을 향유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다음달부터 약 3개월간 세종시문화재단이 수행하는 이번 사업은 한솔동 노을3로 일대에서 거리공연을 비롯해 비어 있는 상가 등 유휴공간 등을 문화공간 및 청년살롱 등으로 꾸미는 사업이 추진된다는 것.

그 뒤 시민, 지역예술가, 문화기획자, 한솔동상인회 등이 참여하는 거버넌스를 통해 노을3로 거리에 적합한 콘텐츠를 구체화할 예정이라고 시는 덧붙였다.

한솔동 노을3로는 공모를 통해 상생형문화거리추진위원회에서 서류와 현장실사를 통해 입지적합성, 사업효과성, 추진역량, 협력도 등을 평가한 결과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시는 설명했다.

노을3로는 첫마을 4단지 입구 건너편에서 한솔동복합커뮤니티센터, 참샘초등학교, 첫마을 1단지로 이어지는 2차선 도로이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상생형 문화거리를 통해 한솔동 거리가 문화와 예술의 옷을 입고 새롭게 탄생하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시범사업 성과를 통해 지속적으로 문화거리를 조성해, 세종시의 거리들이 각각 특색이 있는 문화의 거리로 발전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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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02, 2020 at 09:27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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