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창의재단 "선정 비율 예년 절반으로 줄이고 공공구매 2.5배로 늘릴 계획"
(서울=연합뉴스) 이주영 기자 = 한국과학창의재단은 2020년 우수과학도서와 우수과학문화상품 선정을 위한 신청서를 31일까지 접수한다고 10일 밝혔다.
창의재단은 보다 경쟁력 있는 도서 발굴을 위해 인증도서 선정 비율을 신청도서의 15% 이내로 예년의 절반 수준으로 줄이고, 대신 인증도서별 공공 구매량은 전년 대비 2.5배로 늘릴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신청도서의 30% 정도인 76종이 인증도서로 선정됐다.
우수과학문화상품 공모전에서는 과학 교구, 과학문화콘텐츠, 과학문화체험서비스 등 3개 부문에 걸쳐 우수상품 10점을 선정해 최우수 1점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과 상금 5백만원을, 나머지 9종에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상과 각 3백만원을 준다.
공모전에서 선정된 도서와 상품은 한국과학창의재단, 과학관 등과 연계된 다양한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통한 홍보, 전시·판매 기회 등 판로 확대 지원을 받게 된다.
도서, 상품별 응모자격 등 자세한 내용은 한국과학창의재단 홈페이지(www.kofac.re.kr)와 과학문화포털 사이언스올(www.scienceall.com)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한국과학창의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citech@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20/08/10 11:52 송고
August 10, 2020 at 09:52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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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과학도서 인증제·우수과학문화상품 공모전 8월말까지 접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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