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아동국악교육협회(대표 전송배)는 현대사회의 가족과 이웃들이 점차 잊혀져가는 전통놀이문화를 통해 문화정체성을 함양하고 도시마을공동체의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하여 2020년에도 <문화정체성 함양을 위한 놀이문화유산 보급사업>을 진행한다.
|
이 사업은 고용노동부 인증 사회적기업이자 전통문화예술의 저변확대와 보급을 위해 애써온 비영리단체인 (사)한국아동국악교육협회가 제안한 <문화정체성 함양을 위한 놀이문화유산 보급사업>이 행정안전부가 후원하는 <2020년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서울특별시와 (사)한국아동국악교육협회 경남지부(진주시)에서 추진되는 사업이다.
전통문화가 지닌 고유의 상생과 화합의 가치를 토대로 도심 마을공동체와 주민 중심의 마을축제 및 전통놀이문화 활성화를 위해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크게 <전통놀이지도자 마을강사 양성과정>과 <전통놀이축제 한마당>으로 이루어진다.
<전통놀이지도자 마을강사 양성과정>은 주민들이 직접 양성과정에 참여하여 전통놀이문화의 다양한 요소들을 배우고 익힘으로써 향후 본인이 살고 있는 마을에서 여러 이웃들과 함께 전통놀이문화를 즐길 수 있는 활동가들을 양성하는 과정으로 지역별 7회의 교육이 진행되며, 전래동요놀이, 대동놀이, 민속놀이를 비롯해 전통놀이의 다양한 요소들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다.
|
특히 서울에서 진행되는 <전통놀이지도자 마을강사 양성과정>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사)한국아동국악교육협회 교육장에서 8월 18일부터 9월 10일까지 진행됨으로써 주민 중심의 전통놀이문화 활성화의 성과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또한 <전통놀이축제 한마당>은 어린이들과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여 전통놀이문화의 재미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축제로서 <전통놀이지도자 양성과정>에 참여한 주민들이 직접 놀이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그동안 배운 역량을 이웃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열린 마당이다.
서울과 진주에서 진행되는 <전통놀이축제 한마당>은 풍물놀이공연, 궁중무용놀이 포구락체험, 전통혼례체험 등 전통예술체험과 함께 전통놀이만들기체험, 인절미 떡메치기, 도구활용 민속놀이 등 다채로운 전통놀이문화 프로그램이 지역의 주민들을 기다리고 있다. 다만 코로나19로 인해 일정과 행사장은 추후에 결정될 예정이다.
|
(사)한국아동국악교육협회 전송배 대표는 “본 협회는 국악예술과 전통문화에 대한 현대적 가치 구현을 위하여 다양한 전통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을 연구 개발하여 왔다. 도시화된 현대사회의 이웃들이 놀이문화유산을 통해 공동체문화를 새롭게 일굴 수 있는 모델을 제시하고, 자라나는 세대들과 더불어 함께 누릴 수 있는 통합문화환경 조성을 위해 이 사업을 적극 제안하였다”고 사업취지를 밝히며, “향후 전 세계인이 한국 고유의 전통문화유산을 즐길 수 있도록 널리 확산해 나갈 것”이라며 향후 계획를 밝혔다.
August 05, 2020 at 09:44AM
https://ift.tt/3gGdDjS
전통놀이문화유산으로 공동체문화 확산한다. - 디지털광진
https://ift.tt/2XUmXd9
Bagikan Berita Ini
0 Response to "전통놀이문화유산으로 공동체문화 확산한다. - 디지털광진"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