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출처=로이터연합뉴스]
[아시아경제 뉴욕=백종민 특파원] 뉴욕증시 주요 지수가 급락 하루뒤 소폭의 반등에 성공했다.
24일(현지시간)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2.31포인트(0.2%) 상승한 2만6815.44에, S&P 500 지수는 9.67포인트(0.3%) 오른 3246.59에, 나스닥 지수는 39.28포인트(0.37%) 상승한 1만672.27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시는 노동부가 지난주 실업보험 청구자 수가 전주보다 4000명 늘어난 87만명을 기록했다고 발표한데 영향받아 혼조세로 출발했지만 상승 마감에 성공했다.
하루전 급락했던 기술주들의 반등이 지수를 이끌었다. 종목별로는 애플이 1%, 테슬라가 1.95% 상승했다.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등의 주가도 상승하며 전일 부진에서 벗어났다.
사기 의혹이 불거진 수소트럭 업체 니콜라 주가는 장중 20%가까이 추락했지만 낙폭을 줄여 9% 하락하며 마감했다.
증시가 안정을 찾으며 금, 유가 등 상품시장도 안정세를 보였다. 11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1%(0.38달러) 오른 40.31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12월 인도분 금은 온스당 0.5%(8.50달러) 오른 1876.9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뉴욕=백종민 특파원 cinq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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