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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민석(사진=유튜브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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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tvN ‘설민석의 벌거벗은 세계사’가 역사 왜곡 논란에도 시청률 5%대를 유지했다.
2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40분 방송한 ‘설민석의 벌거벗은 세계사’ 3회 시청률은 5.5%(유료가구)를 기록했다.
이는 2회(5.9%)보다는 소폭 하락한 수치이나, 1회(5.2%)보다는 높았다.
3회 방송은 난징대학살과 일본 731부대 등을 다뤘다.
한편 설민석은 최근 연이어 역사 왜곡 논란에 휩싸였다.
2회 클레오파트라 편 방송 후 곽민수 한국 이집트학 연구소장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사실관계가 자체가 틀린 게 너무 많아서 하나하나 언급하기가 힘들 지경”이라고 비판했고, 이에 설민석은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사과했다.
하지만 지난 15일 설민석이 유튜브를 통해 “재즈가 초심을 잃어서 R&B(리듬앤블루스)가 탄생했다”고 주장하면서 다시 한 번 역사 왜곡 논란이 일었다.
‘배철수의 음악캠프’ 작가이자 음악평론가인 배순탁은 “재즈, 블루스, 일렉트릭 블루스, R&B, 초기 로큰롤에 대한 역사를 다룬 원서 한 권이라도 읽었다면 그런 말도 안 되는 소리는 할 수가 없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설민석은 이에 대해 따로 해명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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