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윤정' 도경완 "KBS 사표 제출…프리랜서 전향 계획" - 머니투데이

/사진제공=KBS

도경완(38) KBS 아나운서가 KBS에 사표를 제출했다.

지난 1일 도경완은 스타뉴스를 통해 "KBS에 사표를 제출한 것이 맞다. 사표 수리는 아직 안 된 상황"이라고 밝혔다.

도경완은 13년간 몸 담아온 KBS를 떠나 프리랜서로 전향할 계획이다. 그는 당분간 휴식을 취하면서 향 후 구체적인 계획을 모색할 예정이라고 전햇다.

도경완은 현재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 '신상출시 편스토랑' '노래가 좋아'에 출연 중이다. 그가 사의를 표명함에 따라 출연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내레이션은 오는 3일부터 가수 하하가 맡아 배우 소유진과 호흡을 맞춘다.

한편 도경완 아나운서는 2008년 KBS 35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2013년 가수 장윤정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 연우와 딸 하영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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