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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문화예술인 공공주택' vs 禹 '아파트형 봉제공장' - 연합뉴스TV

朴 "문화예술인 공공주택" vs 禹 "아파트형 봉제공장"
[뉴스리뷰]

[앵커]

민주당 박영선, 우상호 서울시장 경선후보가 나란히 민생 현장을 찾았습니다.

박 후보는 코로나19로 위기에 처한 문화예술인들의 고충을 들었고, 우 후보는 신당동 봉제공장을 찾아가 노동 환경을 점검했습니다.

장보경 기자입니다.

[기자]

박영선 후보는 코로나19로 생존 위기에 처한 문화예술인들의 고충을 듣기 위해 대학로로 향했습니다.

박 후보는 재난지원금과 별도로 문화예술계의 생태계를 복원시킬 수 있는 지원제도를 적극 검토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서울시 차원에서 예술인 고용보험과 산재보험 가입 지원, 공공주택 지원 등을 약속했습니다.

<박영선 /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경선후보> "중소벤처기업부에 있으면서도 특수고용직으로 지원되는 문화예술인들에게 지원되는 그 부분을 고용부장관님하고 상당히 상의를 많이"

우상호 후보는 신당동의 봉제공장을 방문해 '서울시 봉제산업 육성을 위한 7가지 정책'을 제안했습니다.

기술자 고용유지와 공장 버팀목 지원금, 아파트형 공장 건립, 불법 라벨갈이 근절 제도개선 등입니다.

우 후보는 간호사 출신인 어머니가 서울로 이사와 4남매를 대학 보내시려고 봉제공장을 다니셨다는 이야기도 공개했습니다.

<우상호 /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경선후보> "여기서 일하는 노동자들의 여러 속사정들도 많이 알고 있습니다. 들어오는데 갑자기 옛날 생각이 나서 울컥하는 느낌이…"

존재감을 부각하기 위한 SNS 활동도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박 후보는 '특수 주사기' 문제를 마무리하고 중기부를 떠나게 돼 참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며, 문 대통령이 관련 공장을 방문한 기사를 공유했습니다.

반면 우 후보는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토론회에서 문 대통령 취임사가 자신의 발언을 가져다 쓴 것이라고 주장한 것에 대해 "또다시 '안동설'을 보는 듯해 헛웃음이 나왔다"고 비꼬았습니다.

이낙연 대표는 전날 박영선 캠프를 방문한 데 이어, 이번엔 우상호 캠프를 찾아 서울시장 경선후보들에 적극 힘을 실어줬습니다.

연합뉴스TV 장보경입니다. (jang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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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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