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 스타' 캡처 © 뉴스1 |
그룹 위너 송민호가 음악 저작권료로 집과 차 등을 샀다고 은지원이 전했다.
지난 9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는 젝스키스 은지원 장수원, 위너 송민호, 트레저 지훈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송민호는 한국음악저작권협회 정회원이 됐다는 근황을 알렸다. 그는 "저작권 등록은 원래 본인이 창작 활동을 하고 음악을 만들면 처음에 등록한다, 나는 등록한지는 10년도 넘었다, 정회원이 됐다고 기사가 났더라"고 말했다.
이에 MC들은 "매년 25인을 선정한다고 한다, 저작권료 금액 상위 25명만 정회원이 된다"고 설명하며 저작권료가 얼마 정도 되는지 물었다.
송민호는 "나도 잘 모른다, 많은 뮤지션이 다 다를텐데, 나는 100곡은 넘었고 그래도 나름대로 히트곡이 있어서…"라고 답했다.
또 다시 MC들은 "작년 기준 집 하나를 샀느냐, 외제차를 샀느냐"라고 물었고, 은지원은 "송민호는 작년에 그걸 다 했다, 이미 다 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송민호는 "저작권 만으로 그런 것은 아니다"라며 민망해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은지원이 산다라박의 짝사랑 상대로 밝혀져 시선을 모았다. 젝스키스 팬이었던 산다라박은 필리핀에서 생활할 1997년도부터 은지원을 좋아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두 사람이 산다라박의 개인방송에서 함께 데이트를 즐겼던 영상이 공개됐다. 산다라박은 이후, 은지원에게 좋아하는 게임기를 선물하기도 했다고. 은지원은 산다라박의 팬심에 "고맙다. 부끄러워서 다라에겐 조심하고 싶고, 실수하고 싶지 않다"고 말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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