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전에 정보 안내 중심이었던 이 사이트를 비대면 콘텐츠를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플랫폼으로 보강했다.
특히 서울의 공연·전시·축제 등을 집에서 영상으로 관람·감상할 수 있도록 메뉴를 신설했으며, 라이브 공연도 실시간 스트리밍 채널로 볼 수 있도록 했다. 최신 인기 콘텐츠를 추천하는 기능도 추가했다.
또 자체 홍보 플랫폼이 없는 문화예술인이나 민간기업(단체), 거리공연단(버스킹) 등이 행사·공연을 홍보하고 신청할 수 있는 메뉴도 만들었다.
아울러 회원제와 마이페이지 기능을 도입해 각자 활동내역을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서울시 문화소식지와 뉴스레터 등 각종 문화정보도 이메일로 주기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서울시 홈페이지 통합회원제를 적용해 기존 시 홈페이지 가입자의 경우 별도로 회원가입을 하지 않아도 로그인할 수 있다.
백운석 서울시 문화정책과장은 "개편된 서울문화포털을 통해 누구나 서울시의 문화 관련 정보를 쉽게 얻고 활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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