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뉴스 박평순 기자] 인천항 8부두에 옛 곡물창고를 리모델링해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하는 '상상플랫폼' 사적사업 부문을 반도건설이 시공하게 됐다.
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인천시와 ㈜무영씨엠건축사사무소 컨소시움이 중구 북성동 일원 8부두 2만4천㎡의 터에 있는 대형 곡물창고를 복합문화 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상상플랫폼은 시가 직접 추진하는 공적공간 30% 리모델링과 사적공간 70% 리모델링으로 나뉘어 사업이 진행 중이며 공적공간은 공사가 거의 마무리됐다.
반도건설은 사적부문 시공을 맡아 오는 12월 완공을 목표로 아시아 최대 규모 단일 창고를 연면적 2만5천여 ㎡에 지상 4층의 대규모 융복합공간으로 변모시킬 예정이다.

운영사업자인 무영컨소시엄이 재원을 조달하고 인천시로부터 장기임대(20년) 운영권을 받는 방식으로 사업이 진행된다.
상상플랫폼 내부에는 문화・전시・엔터테인먼트・체험시설과 근린생활시설, 창업지원공간, 시민 휴식공간 등이 마련될 전망이다.
총 사업비는 약 633억 원이다.
앞서 지난 2019년 12월 이 사업의 민간사업자로 선정됐던 CJ CGV는 중도에 사업을 포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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