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고래문화재단과 (재)문화엑스포가 전시·공연·축제 등의 상호 교류를 위한 홍보콘텐츠 교류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
울산 남구 고래문화재단은 지역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경주 (재)문화엑스포와 콘텐츠 교류에 나선다.
고래문화재단은 장생포 문화창고(A-FACTORY) 개관에 맞춰 23일 장생포 문화창고 5층에서 경주 (재)문화엑스포와 상호 콘텐츠 교류를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고래문화재단 이사장인 서동욱 남구청장과 (재)문화엑스포 류희림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협약내용으로는 △양 기관에서 연중 개최하는 전시·공연 등의 상호교류 △경주 (재)문화엑스포의 가칭 ‘솔거미술관’ 특별전 일부 작품 장생포문화창고에 전시 △경주문화엑스포와 울산고래축제 등에 대한 상호 홍보 및 교류 △양 기관 이용자에 대해 상호 입장요금 할인 등이다.
고래문화재단과 협약을 채결한 경주 (재)문화엑스포는 1996년 경상북도에서 우리문화와 세계문화의 접목을 통해 인류문화 발전에 기여하고자 조직돼 현재까지 10회 걸쳐 세계문화엑스포를 개최한 바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타 지역 재단과 지속적으로 업무협약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상호간에 정보를 교류하고 우수한 전시·공연 등을 유치해 지역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작품 등을 관람할 수 있는 지역 복합문화예술 공간으로 장생포문화창고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약식이 이뤄진 장생포 문화창고는 오는 26일 개관을 앞두고 있으며, 주요시설로는 대한민국 산업수도 울산의 출발을 기념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울산공업센터 기공식 기념관과 소극장, 갤러리, 문화예술 창작공간 등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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