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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세종문화재단 문화예술 교육 '랜선 예술탐방대' 운영 - 경인매일신문

- 내 방에서 즐기는 비대면 문화예술 교육
- 여주 지역 예술인을 강사로 초빙, 예술활동 지원과 동시에 예술교육도
여주세종문화재단이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로 대면 교육이 어려워져 비대면 교육프로그램인 '랜선 예술탐방대'를 기획해 운영하고 있다. (사진=여주세종문화재단)
여주세종문화재단이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로 대면 교육이 어려워져 비대면 교육프로그램인 '랜선 예술탐방대'를 기획해 운영하고 있다. (사진=여주세종문화재단)

(여주=유형수기자) 여주세종문화재단이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로 대면 교육이 어려워져 비대면 교육프로그램인 <랜선 예술탐방대>를 기획해 운영하고 있다.

<랜선 예술탐방대>는 외부활동이 자유롭지 않은 여주시 초등학생을 위한 교육으로 온라인 동영상을 보며 사전에 무료로 배부받은 교육 키트를 활용해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본 교육은 여주시의 다양한 분야의 공예 전문가를 강사로 구성해 지역 예술인에게 활동의 장을 마련하고 아이들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한다. 

첫 번째로 선보인 <랜선 예술탐방대> ‘판다를 구해줘’는 테라피 강사로 활동 중인 이애영 플로리스트가 교육을 진행했다.
‘판다를 구해줘’는 일회용품을 재활용한 테라리움 만들기로 판다를 소재로 아이들에게 환경오염의 심각성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내용을 담은 원예 예술교육으로 여주 시민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두 번째 <랜선 예술탐방대> ‘걱정을 덜어줘’는 마크라메 걱정인형 만들기로 여주세종문화재단의 랜선 기획공연 ‘겁쟁이 빌리’와 연계해 오감을 활용한 문화예술 교육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걱정을 덜어줘’는 전소연 공예가가 생소할 수 있는 마크라메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기본매듭을 설명하고 걱정인형을 통해 자존감 향상과 올바른 감정 해소법을 교육해 아이뿐만 아니라 부모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었다.

여주세종문화재단 김진오 이사장은 “우리 재단은 코로나19의 확산에도 비대면 교육을 통해 여주시민의 문화복지 증진을 위한 문화예술 교육을 꾸준히 제공하고 있다.”며, “<랜선 예술탐방대>의 세 번째, 네 번째 교육도 아이들이 부모와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기획하고 있으니 여주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여주세종문화재단의 <랜선 예술탐방대>의 무료 키트 신청과 이를 포함한 교육과 공연 등의 정보확인은 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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