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소년들에게 1인당 2만포인트를 지급해 문화예술작품을 관람하는 데 쓰도록 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일단 지역 중학생이나 같은 또래 학교 밖 청소년들이다.
시범 운영기간 관람 작품은 공모를 통해 13개가 선정됐다. 퓨전국악밴드 에이도스, 마이크로 오케스트라 위니블리스 등 우수 예술단체들이 참여한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문화재단 누리집(dca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손철웅 대전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전국 최초로 추진되는 학생 문화예술관람 지원사업은 청소년들이 공연작품을 이해하고 관람예절을 경험하는 것은 물론 예술인에게도 새로운 모델을 창출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내년 본 사업 때는 지원 대상을 초등학생과 고교생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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