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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지급 예상 금액은 1인당 30만원이며, 정확한 예산은 15개 시군과 협의 중이다.
지급 대상은 충남에 6개월 이상 거주한 19∼24세 청년들이다.
희망카드는 구직 준비와 문화활동, 건강관리비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이날 내포 혁신플랫폼에서 열린 청년의날 기념행사에 참석한 양승조 지사는 "미래 성장동력인 청년에게 삶의 에너지를 공급하겠다"라며 "구직을 준비하는 사회 초년생을 대상으로 구직 준비 경비와 문화 활동, 건강관리 비용 등을 지원함으로써 청년들의 어깨가 조금이나마 가벼워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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