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말경제문화교류협회(KMEC)창단식 및 임명식 개최 - 국제뉴스

(서울=국제뉴스) 김서중 기자 = (사)한·말경제문화교류협회(이하 협회)는 오는 10월 15일 오전 11시 경기도 성남시에 소재한 코리아디자인센터에서 창단식 및 임명식을 개최한다. 말레이시아 문화관광부 고문이신 이진복 백작님을 명예 이사장으로 추대한 한국과 말레이시아간 최초의 민간주도 교류단체인 위 협회는 ㈜신진이앤지&SJ엔지니어링 이정식대표를 만장일치로 이사장으로 선출한 창립발기인대회를 거쳐 이번 창단식과 임명식을 통해 기타 임원들을 임명하고 체계적인 사업추진구조를 갖추게 된다.

협회는 앞으로 한국과 말레이시아 중심 동남아 지역의 경제, 무역 증진을 위한 지원 활동과 친선 교류 활동, 상호이해를 위한 포럼, 세미나 등 각종 행사 개최는 물론 문화, 관광 교류 활동을 포함한 각종 봉사활동을 하며 양국 간의 우의를 다지며 양국 민간외교의 통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행사에는 말레이시아 문화관광부 고문 이진복 백작, 양창영 세계한인상공인총연합회 회장, 김필주 평양과학기술대총장, 말레이시아 부대사, 말레이시아 관관청 소장과 부소장, 말레이시아 이민청 소장, 말레이시아 투자청 소장 등이 대거 참석하여 자리를 빛낼 예정이며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국회의원들의 축하메세지가 전달될 예정이다.

행사를 위해 말레이시아에서 입국한 이진복 백작은 2021년 한국과 말레이시아간 수교 60년을 맞이하여 지난40여년의 세월, 양국 간의 다리역할을 해온 자신에게는 큰 의미가 있다며 “새롭게 출발하는 협회가 양국의 상호발전과 문화교류의 중심축이 되어 다가오는 아세안 지역의 경제르네상스를 주도하는 멋진 파트너가 되길 바란다”는 기대감을 내비쳤다

한편 이정식 이사장은 “명확한 목표와 비젼, 그리고 따스한 사랑의 마음을 가진 분들이 모여 대의를 이루어 가는 본 협회가 회원들과 함께 성과를 만들어 내고,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글로벌디지털 시대에 발맞추어 상생하는 미래를 꿈꾸고 있다.”며 “팬데믹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이 어려운 현실에 놓여진 사람들을 더욱 보다듬고 사랑하는 사명을 꾸준히 완수해가고자 하는 많은 분들과의 만남을 기대한다“ 행사의 취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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