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낸셜뉴스 하남=강근주 기자】 하남시가 오는 30일까지 내년도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강사를 대상으로 제안서를 공개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독서교육, 인문강좌, 외국어, 다문화, 메이커스페이스, 정보화 교육, 교양-체험-취미 등 도서관 및 독서와 관련된 영역을 대상으로 한다.
강사 자격은 △관공서, 교육기관, 단체 등에서 해당 분야 강의 경험이 있는 경우 △대학 해당 학과를 졸업했거나 또는 관련 분야 교육과정 이수한 경우 △해당 분야 전공자 및 자격증 소지한 경우 △해당 분야 협회나 단체회원으로 활동하며 전문지식을 갖춘 경우 △해당 분야 수상 또는 심사경력을 보유한 경우 등이다.
운영 제안서 접수는 미사도서관에 방문 또는 이메일로도 가능하다.
운영제안서 등은 하남시립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 및 하남시청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양식을 내려 받을 수 있다.차미화 도서관정책과장은 “이번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제안서 모집에 유능하고 전문성 있는 강사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며 “유능한 강사 공개모집을 통해 앞으로 좀 더 다양하고 수준 높은 교육을 하남시민에게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독서문화 프로그램 강사 공모와 관련한 세부사항은 하남시립도서관 누리집(hanamlib.go.kr)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도서관정책과로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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