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시가 문화재청에서 지원하는 2022년 문화재 활용사업,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활성화사업 등 3개 분야 5건에 선정돼 국·도비 4억원을 확보했다.
12일 동해시에 따르면 이번 선정된 사업은 생생문화재 활용사업, 향교·서원문화재활용사업,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활성화 사업 등 3개 분야 5개 사업이다.
동해문화원이 북평 해암정과 심동로를 주제로 기획한 '동해의 신선 심동로' 사업은 이번 전국 32개 신규사업 중 하나로 최초 선정됐다.
[연합뉴스]
기사 및 더 읽기 ( 동해시, 문화재청 공모사업 5건 선정…국·도비 4억원 확보 - 매일경제 )▶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생생문화재 활용사업은 옛 상수시설을 활용한 '물로 즐기는 오감놀이터, 아리울' 사업으로 9년 연속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
동해문화원이 북평 해암정과 심동로를 주제로 기획한 '동해의 신선 심동로' 사업은 이번 전국 32개 신규사업 중 하나로 최초 선정됐다.
향교·서원문화재활용사업인 '감성 아뜰리에, 용산서원' 프로그램은 2015년부터 공모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우수성을 인정받아 2015년, 2020년 문화재 활용 우수사업으로 선정됐다.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활성화사업에는 2개 사업이 처음 선정됐다.
국가무형문화재 '삼화사수륙재'와 강원도무형문화재 '동해망상농악'이 선정됐으며, 전수교육관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문화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주요 문화재를 널리 알려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에 이바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월출 문화체육과장은 "5건의 공모 사업 중 새로 선정된 사업이 3건에 이른다"며 "이를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지역 내 문화재의 가치를 시민들에게 알려 더 많은 사람이 동해시를 찾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Copyrights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https://ift.tt/30n9Rcr
문화
Bagikan Berita Ini
0 Response to "동해시, 문화재청 공모사업 5건 선정…국·도비 4억원 확보 - 매일경제"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