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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연합뉴스) 김영인 기자 = 제1차 법정 문화도시인 원주시를 비롯해 강릉과 춘천 예비도시와 고성, 속초, 영월 등 준비도시가 모여 강원지역 문화 정책에 관해 토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원주시 창의문화도시지원센터는 지난 6월 전국 문화도시 상생협의체 현장 이슈 포럼을 연 데 이어 에 이어 오는 22일 인터불고원주호텔에서 제1차 강원 문화도시 상생포럼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원주시 창의문화도시지원센터와 춘천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 강릉시문화도시지원센터가 공동 주관하고 고성군, 속초문화재단, 영월문화재단, 연세대 LINC+사업단이 협력하는 이번 행사는 강원도 문화 정책 및 도시 간 상황을 공유하게 된다.
강원도 여러 도시에서 문화도시 지정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어 도시 간 경험 공유를 통해 협력 체계 구축을 도모할 계획이다.
행사는 4개 대화모임으로 구분해 운영한다.
리더 및 행정 대화 모임에서는 권순석 문화컨설팅 바라 대표의 사회로 강원도 지역문화 진흥과 문화도시 정책 토론을 한다.
실무자 대화모임은 3개 테이블로 운영한다.
함미정 강릉시문화도시지원센터 탐사대장의 '시민의 성장과 도시의 성장', 신세연 원주시 창의문화도시지원센터 도시혁신팀장의 '나의 도시, 나의 성장', 신의섭 춘천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 시민문화팀 주임의 '도시문화 매개 인력의 역할과 성장'으로 구성된다.
kimyi@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20/07/18 08:01 송고
July 18, 2020 at 06:01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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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문화 협력망 구축…문화도시 상생포럼 원주서 개최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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