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대표 문지수)는 사우스포게임즈(대표 박상우)가 개발한 2D 액션 게임 ‘스컬(Skul: The Hero Slayer)’이 신규 아이템 및 시스템을 업데이트했다고 11일 밝혔다.
새롭게 추가된 38종의 아이템은 캐릭터의 물리공격력 및 마법공격력을 상승시키고 보스와 특정 몬스터를 처리할 경우 특별 버프 효과가 적용된다.
또한 특정 조건을 만족시킬 경우 아이템의 효과를 극대화 되어 보다 전략적으로 전투를 경험할 수 있게 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신규 아이템 중 일부는 암시장에서 신규 NPC(Non Player Character)와 대화 후 마석을 사용해 획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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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아이템 세트 효과도 업데이트됐다. 특정 아이템의 조합을 가지고 있으면 적에게 입힌 공격 유형에 따라 효과가 상승하여 강력한 데미지를 부여한다. 주변 환경에 따라 충격파가 발생하는 등 특별 상호 작용하는 효과들이 추가되며, 이용자들은 보다 다양한 방식과 액션으로 스컬을 성장시킬 수 있다.
스컬은 지난 1월 스팀에 정식 출시되어 닷새만 만에 10만 장, 열흘 만에 20만 장이 판매된 신작이다. 이 게임은 상반기 내 닌텐도 스위치, 플레이스테이션4, 엑스박스 원(Xbox One) 등 다양한 콘솔 기기로 출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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