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원들 전시·영상·스토리텔링 등 문화 기획 활동 성과물도 전시
세종음악창작소 누리락 공연장에서 열린 이날 해단식에는 이춘희 시장, 이태환 시의회 의장, 최교진 교육감, 김종률 문화재단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증 수여와 활동 사례 발표 등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19명의 기획단원은 그동안 비암사, 초려 역사공원 등 문화예술 공간 탐방을 통해 지역에 대한 이해의 시간을 가졌다. 또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커뮤니티 매핑, 비디오아트, 영상 콘텐츠, 스토리텔링 등 4개의 소규모 분반으로 나눠 다양한 기획 활동에 참여했다.
이춘희 시장은 축사를 통해 “성과발표 내용과 전시물들을 보니 청소년들의 열정과 끼가 그대로 느껴졌다”며 “청소년들이 주체가 돼 문화도시 세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문화재단은 지난 19년부터 ‘청소년이 행복한 문화도시 세종’을 위해 지역예술가들이 강사로 함께 참여하는 청소년 문화도시 기획단 사업을 운영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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