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오 풍습을 체험하며 전통문화 이해 높이기.
[세종경제=권오헌 기자]양력 5월 5일은 어린이날! 그렇다면 음력 5월 5일은 무슨 날일까?
바로 우리나라의 전통 명절인 단오! 풍년을 기원하는 의미의 제사를 지내는 단오에는 무엇을 하고 무엇을 먹을까?
논산제일어린이집(원장 김종윤)은 지난 25일 학부모 도우미분들의 봉사활동으로 단오행사를 진행하였으며, 우리나라의 세시풍속 중 하나인 ‘단오’의 유래를 알아보고 단오풍습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유아들의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우리문화를 존중하는 마음을 기르고자 실시됐다.
용인대제일태권도 정상직관장과 함께 씨름과 투호던지기 활동 봉숭아물들이기, 손수건에 꽃님 물들이기, 수리취떡 만들기, 단오선 부채 만들기, 잔치음식 만들어 뷔페식으로 점심식사를 함께했다.
김종윤 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활동에 제한이 뒤따르는 시기에 우리 아이들 또 하나의 추억 만들기를 진행해 보았다.”며, “참여해 주신 부모님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창포꽃 피는 단오날 옛 선조들이 했던 놀이를 즐겁게 하고 수리취떡을 맛있게 먹으며 신명나는 하루를 보냈다.”며, “잊혀져가는 우리나라의 세시풍속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제공해 조상들의 지혜를 알고 계승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단오는 모내기를 끝내고 풍년을 기원하는 제사이기도 한 단오는 우리나라에서 큰 명절로 여겨져 여러 가지 행사가 행해지고 있다. 단오의 ‘단’자는 처음 곧 첫 번째를 뜻하고 ‘오’자는 五, 곧 다섯의 뜻으로 통하므로 단오는 초닷새라는 뜻이 된다.
단오의 풍속 및 행사로는 창포에 머리감기, 쑥과 익모초 뜯기, 대추나무 시집보내기, 단오장이라 하여 창포 뿌리를 잘라 비녀 삼아 머리에 꽂는 등의 풍속과 함께 그네뛰기, 활쏘기, 씨름 같은 민속놀이 등이 행해졌다. 단오는 수릿날, 중오절, 천중절, 단양이라고도 한다.
June 27, 2020 at 12:01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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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논산제일어린이집, 우리 문화 단오를 즐기세요! - 세종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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