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강원 영월군이 주민 중심의 문화도시 조성에 나섰다.
주민 중심 문화도시의 핵심은 문화예술시책 기획·시행 주체를 관 중심에서 문화예술인으로 전환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영월군은 전문가 초청 워크숍, 분야별 워크 그룹 회의, '문화도시를 꿈꾸다'를 주제로 문화예술인 100인 토의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25일에는 탑스텐리조트 동강시스타 대연회장에서 문화예술인, 기관단체장, 청년 창업가 등 다양한 분야의 주민그룹이 참여하는 문화도시 준비 군민보고회를 개최한다.
군민보고회는 지역 문화예술인 25인을 화상으로 연결해 영월문화재단의 공식 유튜브로 생중계할 예정이다,
영월군 관계자는 24일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그룹과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네트워킹 구축을 통해 진정한 영월다움을 실현하고, 문화가 지역을 견인하는 문화도시 영월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byh@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20/06/24 10:15 송고
June 24, 2020 at 08:15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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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문화예술시책 주민이 기획·시행한다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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