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는 한 민족의 넋입니다." 중국공산당 제18차 전국대표대회이래 당중앙은 중화의 우수한 전통문화의 전승과 발전을 아주 중요시하고 있다. 습근평 총서기는 여러 장소에서 수차 중화문화를 고양하고 문화 자신감을 확고히 할데 대해 중요한 논술을 했다.
6월 25일은 전통적인 중화 문화의 특색을 지닌 단오절이다. 습근평 총서기의 발자취를 따라 세월의 흐름속에서도 색바래지 않고 있는 중화문화와 문화 자신감을 느껴보자!
"나도 하나 삽시다"
향주머니를 걸고 쭝즈를 맛보며 용선 경주를 하는 등 단오절이 되면 중국인들은 풍부하고 다채로운 형식으로 전통문화의 매력에 다시 한번 빠져든다. 향주머니를 거는 것은 중국 민간에서 수천년간 전해져 내려온 풍속으로 질병을 물리치고 평안을 보우하기를 바라는 아름다운 소망이 깃들어 있다. 절강성 서주시 마장촌의 여든을 넘은 왕수영 노인은 한약 향주머니를 만드는 무형문화재 전승인이다. 할머니가 수공으로 제작한 한약 향주머니는 현지의 특색산업으로 발돋음했다.
2017년 12월 습근평 총서기가 중국공산당 제19차 당대표대회이후 처음으로 마장촌에 시찰을 내려갔다. 마을의 향주머니 작업실에서 촌민들이 수공으로 제작한 각양각색의 향주머니를 본 습근평 총서기는 연신 찬탄을 표했으며 왕수영 노인이 제작한 향주머니를 친히 사기도 했다.
"이건 뭔가요? 가격이 얼마입니까? 나도 하나 삽시다. 아주 정교하고 판로도 좋네요..이 역시 우리의 중화문화를 고양하는 것입니다."
습근평 총서기는 왕수영 노인에게 무형문화재인 향주머니 제작기예를 계속 전승해 나가라고 고무했다.
"주석께서는 저에게 아주 정교하게 잘 만들었다며 계속 만들어나가라고 고무했습니다."
오늘날 마장촌의 한약 향주머니는 전국 각지에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을뿐만아니라 영국과 일본 등 수십개 나라와 지역에 수출되어 중화문화의 '향'을 해외에 전하고 있다.
"막고굴을 잘 보호하세요"
감숙성 서북부에 자리한 '사막속의 미술관'인 돈황막고굴은 세인들의 각별한 주목을 받고 있다. 이 곳에는 735개 동굴과 2000여존의 조상이 있으며 동굴에 그려진 벽화의 면적은 무려 4만5천평방미터에 달한다. 건축과 소조 소상, 벽화예술, 불교 문화를 아우르고 있는 돈황막고굴은 중국에서 현존하는 최대 규모의 불교 석굴사 유적지이다.
지난해 8월 습근평 총서기가 돈황에 시찰을 내려와 막고굴의 보호와 연구 상황을 알아보았다. 그는 막고굴을 잘 보호하고 돈황의 문화를 잘 전승하는 것은 세계 문명진보에서 짊어져야 할 중화민족의 응분의 책임이라고 말했다.
"돈황의 문화는 2쳔여년간 이어져내려왔습니다. 이 곳은 세계적으로 현존하는 규모가 가장 크고 역사가 가장 길며 내용이 가장 풍부하고 보존이 가장 완정한 예술보물고입니다. 이는 세계 문명의 기나긴 여정속의 찬란한 명주입니다. 또한 중국역사를 연구하는 소중한 역사자료이기도 합니다."
돈황에서 고대 중국문명은 고대 인도와 고대 그리스, 고대 페르시아 등 나라 및 지역의 사상과 종교, 예술, 문화와 아우러졌다.돈황 연구원의 전문가와 학자들과 좌담하면서 습근평 총서기는 돈황의 문화는 중화민족의 문화자신감을 보여주었다고 말했다.
" 중화민족처럼 개방적이고 포용적인 흉금을 지닌 민족이여만이 세계의 상이한 문명과의 융합을 실현할수 있습니다. 또 자신감으로 충만된 문명만이 자체의 민족특색을 유지함과 아울러 상이한 문명을 포용하고 벤치마킹하고 받아들일수 있습니다. "
"도시의 기억을 남깁시다"
영경방은 백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광주의 구 시가지이다. 월극곡예와 인감도장 새기기, 동치기,광주자수 등 전통문화와 민간 수공예가 이곳에 운집해 발전을 거듭해왔다.'고풍을 그대로 살리면서' 보수와 개조를 거친 이곳은 역사적인 멋을 살림과 아울러 신업태도 영입해 광주의 상징적인 역사문화거리로 거듭났다.
2018년 10월 습근평 총서기는 광동을 시찰할때 영경방을 찾았다. 그는 구시가지의 개조를 돌아보고 역사문화 건물의 보수와 보호상황을 알아보았다. 습근평 총서기는 도시의 계획과 건설에서 문화보호를 더없이 중시해야 하고 문명의 전승과 문화의 연속을 중히 여겨 도시가 역사의 기억을 담고 사람들의 아늑한 향수를 자아낼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명의 전승은 뿌리의 연속입니다.오래된 문화요소가 현대적 요소와 접목해야 이런 도시를 떠올릴 때 도시의 기억과 향수가 동반될수 있습니다."
월극 예술박물관은 영경방의 이름난 명소이다.영남 이미지의 이 원림식 건물에서 월극의 300여년 역사를 알수 있고 월극 예술의 매력을 느낄수 있다. 습근평 총서기는 월극 예술박물관을 방문해 월극 마니아들과 환담을 나누기도 했다.
"모두 마니아들이죠? 월극의 공연 원가는 얼마입니까? 이 곳에서 우리의 전통문화를 고양하고 있군요..광동 월극을 대대로 이어나가기 바랍니다."
"갈고 닦은 학문이 있으니 기품이 남다르구나"
2019년에 습근평 총서기는 마카오의 조국 귀속 20주년 경축 행사 참가차 마카오에 갔다. 이는 이 소도시에 대한 습근평 총서기의 다섯번째로 되는 방문이다. 이번 방문에서 습근평 총서기는 마카오 호강구 중학 부속영재학교에 가 그 곳의 사생들을 만나고 그들과 환담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학생들에게 이렇게 말했다.
"중국인으로서 중화민족의 일원으로서 우리의 역사와 중화문화, 중화정신을 잘 알고 5천년의 문명을 잘 알아야 합니다.우리는 민족자호감과 민족 자존심을 자연스럽게 키워야 합니다. 갈고 닦은 학문이 있어야 그 기품이 남다른 것입니다.문화 자신감의 운치와 저력은 바로 여기에서 비롯됩니다. "
2014년 마카오 방문시 습근평 총서기는 마카오대학 헝친캠퍼스 사생들과 교류하며 중화문화와 문화자신감을 강조했다. 그는 우리의 민족과 국가의 역사를 배우고 알아가며 중화민족의 정신적 힘에서 자양분을 얻어 민족의 자호감을 증강하고 문화 자신감을 증대해 중국인의 기개와 저력을 키워야 한다고 고무했다.
번역/편집:주정선
korean@cri.com.cn
June 23, 2020 at 07:19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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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오절, 총서기의 발자취를 따라 문화 자신감을 느껴보자!-CRI - 중국국제방송 경제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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