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승연이 건강해진 근황을 공개했다.
이승연은 지난 10일 인스타그램에 "그동안 걱정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혈액 검사 결과가 다 정상수치로 나왔네요"라는 글을 올렸다.
지난해 5월 이승연은 갑상선 저하증을 앓고 있다고 밝히며 "죽을병 아니고 치료 가능하고, 붓기가 조금씩 빠지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갑상선기능저하증은 갑상선호르몬의 부족으로 인하여 나타나는 질환. 몸이 붓고 체중이 증가하는 증상 등이 나타나며 갑상선호르몬제의 복용으로 치료할 수 있으나 평생 복용해야하는 경우가 많다.
이승연은 "정말 이제부터 시작이라는 생각으로 더 잘 관리해서 건강하게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리도록 노력할게요.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제대로 시작해보겠습니다"라면 "건강관리 잘 하시고요. 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이승연이 다이어트에 성공해 미모를 되찾은 것은 모습이 담겼다. 붓기가 빠지면서 한층 갸름해진 얼굴이 눈길을 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이승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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