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정구철 기자] 충북업싸이클아트앤디자인협회가 옥외광고문화 특별전 '보고 느끼는 매력적인 옥외광고 문화'가 1일부터 4일까지 충주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특별전은 충북업싸이틀아트앤디자인협회(회장 장명남)가 한국지방재정공제회 한국옥외광고의 2021년 공익활동 공모 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추진됐다.
전시 기간 중 보고 느끼는 옥외광고 문화 순회전과 옥외광고 문화 체험과 세미나, 매력적인 옥외광고 팜프렛 제작과 공유 등이 추진된다.
2일 오후 2시부터 장효민 한국교통대학교 교수를 비롯해 원종근 캘리그라피 작가, 김상석 우리한글박물관 관장이 발표자로 나서 세미나를 가질 예정이다.
이에 앞서 협회는 청주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청주 문화제조창에서 특별전을 가졌으며 11월 20일부터 27일까지 제천 엽연초하우스 특별전시실에서 전시회를 열 계획이다
장명남 회장은 "이번 특별전은 못쓰게 된 폐품을 옥외 광고 콘텐츠로 활용하고 창의적인 로컬디자인을 가미해 옥외 광고문화 홍보와 정착에 작게나마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정구철 기자 rncjf61@j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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