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천=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진천 금구초등학교(교장 김미영)는 14일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외국인과 함께하는 문화교실을 열었다고 밝혔다.
외국인과 함께하는 문화교실은 외국인문화교류 활동가와 한국어 통역 자원 활동가가 함께 학교로 찾아와 해당 국가의 문화, 풍습, 언어 등을 소개하고 체험하는 도교육청 주관 국제문화이해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날 열린 CCAP 교육은 베트남 출신 강사를 통해 그 나라의 언어를 직접 배워보고, 전통 의상을 입어보는 등 학생 활동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학생들은 흥미를 느끼며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CCAP수업은 학생들이 타문화를 존중할 줄 알고 문화 다양성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했고, 이를 통해 학생들이 세계화 시대에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문화적 감수성을 증진할 수 있었다.
이날 CCAP 교육에 참여한 2학년 학생은 “우리와 다른 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어서 재미있었고, 베트남에 대해 잘 알지 못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 특히 베트남의 전통 의상을 입어보는 활동이 가장 인상 깊었다. 앞으로 이런 기회가 많아져서 다른 나라들에 대해서도 체험해 볼 수 있으면 좋겠다”고 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미영 금구초 교장은 “CCAP수업은 학생들이 타문화를 존중할 줄 알고 문화 다양성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였고, 이를 통해 학생들이 세계화 시대에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문화적 감수성을 증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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