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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은 속초 돈돌라리 등 '2022 미래 무형문화유산 발굴·육성 사업' 대상 유산 15건을 선정해 21일 발표했다. 선정 대상 사업은 최대 2억원을 지원받는다.
이 사업은 소멸 위험이 큰 비지정 무형문화유산을 보전하고자 내년부터 2026년까지 지역별 문화유산 100종목을 선정해 지자체와 함께 지역 대표 무형문화유산으로 육성하는 것이 골자다.
문화재청은 총 12개 지자체로부터 39개 사업을 신청받아 무형유산의 가치와 사업 타당성 등에 대한 관계 전문가들의 검증을 거쳐 내년도 지원 사업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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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사업은 역사와 전승 현황 주체에 대한 조사 연구, 전승 과정 기록화, 관련 학술대회 개최 등의 지원을 받는다.
문화재청은 "무형유산의 다양한 가치를 한류 원천 콘텐츠로 육성하고 국민의 문화적 자존감과 향유권을 높이는 등 무형문화유산 보호·육성 사업을 더욱 확대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문화재청은 국민이 공감·선호하는 무형유산을 발굴하기 위해 '미래 무형유산 발굴을 위한 국민공모'를 통해 '영광굴비' '목계나루 뱃소리' 등 15건의 종목을 별도 선정했다.
문화재청은 이들 선정 종목을 해당 지자체가 지역 대표 무형유산으로 육성하고자 할 경우 2023년부터 미래 무형문화유산 발굴사업과도 연계해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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