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생활문화 동호회 및 평소 문화예술을 즐기는 시민들의 창작 활동과 취미·여가 활동을 연습할 수 있는 공간인 생활문화플랫폼을 조성해 운영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월 월드컵경기장 내 유휴공간인 옛 닥종이박물관을 리모델링해 개소한 생활문화플랫폼 공간을 지난 18일부터 정상 운영하고 있다.
당초 지난 2월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상황으로 연기했고, 지난 4월 10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지키며 소규모 단위로 시범운영을 하다가, 이번에 공공문화시설 단계적 개방방침과 맞물려 정상운영을 하게 됐다.
생활문화플랫폼 시범 운영 기간에는 생활문화를 즐기는 다양한 시민들이 방문해 창작활동의 시간을 가졌다.
생활문화플랫폼을 이용한 문화예술 동호인은 55개팀· 92명으로 악기분야가 45팀·74명으로 가장 많은 82%를 차지했다.
방문한 동호인이 음악분야는 색소폰, 오카리나, 바이올린 순이었다. 기타분야로는 서예, 댄스, 독서, 요가 등 다채로운 창작 활동이 이뤄지고 있다.
서귀포시는 생활문화플랫폼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 환기시스템 개선, 와이파이 설치, 활동별 필요 비품 확보 등을 순차적으로 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귀포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예약 시스템 구축작업도 진행 중이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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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 28, 2020 at 07:05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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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 창작활동.취미.여가 생활문화플랫폼 조성 운영 - Headline je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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