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배성연, 무관중 온라인공연
(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 ▲제15회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가 오는 10월 9일 개막해 같은 달 16일까지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영산아트홀, 윤보선고택 등에서 열린다.
예술감독 강동석을 비롯해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대니구·양인모·이경선, 첼리스트 강승민·김민지·문태국·이정란·임희영, 피아니스트 문지영, 실내악단 아벨콰르텟 등의 연주자들이 함께한다.
이들은 올해로 탄생 250주년을 맞이한 베토벤 작품을 중심으로, 바흐, 모차르트, 풀랑, 드뷔시, 생상스 등의 작품을 연주할 예정이다. ,
모든 공연은 정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지침에 따라 좌석 간 띄어 앉기가 시행된다.
▲ 피아니스트 배성연이 오는 15일 서울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 피아노 리사이틀을 연다.
배성연은 발달장애 2급이라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발달장애아 최초로 서울예고에 입학, 이후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에 진학한 피아니스트다.
그는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17번 '폭풍', 23번 '열정', 바흐-부조니 '샤콘느'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롯데문화재단이 지원하는 무관중 온라인 공연 지원 사업 '뮤직 킵스 고잉'(Music Keeps Going)의 일환으로, 유튜브로 녹화 중계된다.
buff27@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20/09/08 10:58 송고
September 08, 2020 at 08:58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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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소식]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 10월 9일 개막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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