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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집 밖에서 문화생활을 즐기지 못하는 시민의 예술 갈증을 풀어주기 위한 프로젝트다.
지난해 선보인 방구석 프로젝트가 청년과 어린이로 대상이 한정됐다면 올해는 모든 부산 시민을 참여 대상으로 한다.
지역 예술인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의 예술적 감각을 담은 영상콘텐츠를 모아 우수 작품을 선정, 시상하는 공모전으로 형식을 바꿨다.
영상은 3분 이내 FHD 이상이면 된다.
9월 27일부터 30일까지 부산문화재단 홈페이지(www.bscf.or.kr)에 접속해 신청서를 내려받은 뒤 영상파일과 함께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명 500만원, 우수상 1명 200만원, 장려상 2명 100만원, 입선작 30명에 50만원 등의 상금이 주어진다.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부산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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